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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하나) 갑상선 알아봐요
    카테고리 없음 2020. 1. 21. 15:17

    수술 하나 일차까지 지난번에 썼던


    오전에 눈을 뜨니 비교적 상쾌했고 목을 지탱할 때 힘들었지만 그래도 얼마쯤 몸놀림이 자유로워졌다.


    교수님이 수술 내 하나까지는 아픈데 그 중 하나는 퇴원해도 됩니다.~ 더 있으면 지긋지긋한 ᄏ 라는 말을 들었을텐데 왠지 이해가 됐다 하지만 과인은 엄살이 많아서 빨리 퇴원하지 않으신 엄마에게는 엄살이 들지만, 어쨌든 자기는 필요한 만큼 있었다. 뭐 이날은 풍화라 그런지 병문안을 와주신 분들이 본격적으로 많았습니다.엄마가 머리 감기는 어려워도 손님이 오는데 깨끗해야지 하고 수건으로 머리 감고 다시 묶어주고 얼굴도 빳빳하게 닦아준 아이가 되었다고 ᄏᄏᄏ 엄마의 손과 유쾌한 컨디션 덕분에 사람들이 보고 어케 소견보다 튼튼하네 と라고 안심하면서 돌아가신 회사분들은 하필이면 오한상이라고 한 것처럼 워크숍에 오지 못했다.그래서 night 정도부터는 좀 마음이 좋지 않았다.아팠으면 과인도 워크샵에 갔을텐데​​


    병원에 가기가 우울하고 무서웠다.갑자기 암 결정이 나서 본인서....준비할 것도 많고 바빠서 느끼지 못했는데 본인은 지금 이 젊은 본인이 암 환자이고 운 나쁘지도 않고 수술도 잘 되었다고는 하지만 사회에 있는 수많은 사람들과는 달리 지금 "암 환자"라 그저 사람이 아니라서 뭔가 다르고 적응하기 힘들 것 같았다.병원사람들은 다 아프고, 고령은 의료진이라 본인을 특별한 시선으로 보지도 않았는데, 병문안 와주신 분들... 뭐 남들에 비하면, 본인은 드물고 아프고 불쌍한 사람이던 그럭저럭 사람들의 시선이 무서웠고 그것이 무서웠고 사람 사이에 끼울 수 있을까 그저 병원에 계속 있고 싶은 퇴원이 무섭다는 견해를 밝힌 최근 견해하면 시시콜콜한 견해인데(이 행복한 세상을 두고 왜 병원에??당시는 책자명 진지하고 슬펐다 그리고 병원 밥도 조금 마음에 들지 않았다.평한가지는 병원밥이 정말 맛있는데 메인스토리에는 부쩍 반찬의 수가 적어지고 국도 이상한것만 본인 오고(무+다도국밥...) 반찬도 뭐 먹을게 없어진다고 말해야하는 본인.. 본인만의 느낌인데 좀 그랬다.죽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ᅮᅮ 본인은 먹는 것에 목숨을 걸었다니 병원밥(+궁상떨이 스토리라는 엄마의 질타) 때문에 쿨하게 내 하나 퇴원하기로 했다.이날은 퇴원을 기념해서 엄마가 하나석에게 맛있는 것을 먹자고 하셔서 외부음식이 잔뜩 사와서 진심파티를 했는데 입맛이 안좋아서인지 조금밖에 못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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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소와는 달리 뭔가 시끄러운 moning 이었던 moning 밥을 먹고, 약을 먹기도 하고, 퇴원 설명을 듣기도 준비해 놓고, 수납도 했습니다.병원 평가 같은 것도 해달라고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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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의사랑 간호사한테 감사편지도 써서 보냈어 ᄏᄏᄏ


    이 날의 제일 신본인은 배액관을 뽑는다는 것이다.솔직히 아프지 않다고 거짓말이지만, 입원 기간 동안은 채혈 등의 주사에 익숙해져서 이 정도의 고통은 보통 무난하다.퇴원 전에 상처를 처치하고 배액관을 빼기도 하니까, 엄청 개운한 기분이 들었다.하나 외래까지 먹는 약도 준비하고, 하나 외래일도 이때 미리 예약을 합니다.병원에서 날짜를 가장 빨리 알려주시는데, 그때 원하는 날짜를 다시 말씀드리면 조건이 되는 한 맞추니까 조정해볼만 하다.지방 사람이라 돌아오는 길은 srt를 통해서 했지만 일요일이라 셔틀버스가 없어서 srt역까지는 택시를 통해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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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베개 짐가방에 싸이는 스토리 택시를 탈 때 꼭 목베개를 해주세요!! 차가 미세하게 흔들리는 것도 괴로울 수 있지만 목베개가 있으면 편합니다.나쁘지 않은 수술 후 경과가 나쁘고 컨디션이 좋은 환자였는데 이날은 특히 힘들었다.퇴원하고 택시타고 역으로 가는 것조차 힘들었다.다행이도 srt 역에 강남세브란스라운지가 있어서ᅮ기차 기다리는 시간동안 잠깐 앉아있으려다가 피곤해서 기절하게 자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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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에 도착하니 아버지가 마중나와 주셔서 이제야 따뜻한 집으로 돌아갔다.


    첫날에 돌아가서 옷을 갈아입는데 겨드랑이에 이상한 것이 묻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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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엔 그 놀래서 당황했지만 수술실에서 뭔가 체크라던가 붙여놓은게 아직도 붙어있겠지라는 의견이 생겼다고 안심이 되서 장난치거나 갑상선이랑 바꿔온 토큰이라던데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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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생이 "칼슘의 식사하는 "과 "치즈를 하루 먹는다"라며 어떡하든 치즈를 2상자 보냈다. 고마운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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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도 열심히 했어요! 뭐 다른 건 하지 않았고 집 앞 공원을 어부와 열심히 걸었다.​ 아직 진통제를 먹을 때가 제1 좋은 운동 기회다 ​ 진통제를 먹었더니 좀 더 아프소보통 운동을 열심히 할 수 있는 병원에서 준 약이 사라지고 갑자기 기력이 떨어지는 감정을 받기 때문에 운동 연습을 듣고 두면 좋다.​


    또 몸이 아프지만 대신 휴일이라 즐겁게 구경도 했다.집앞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고 달도 보고 태화강국화축제에도 가서 예쁜 국화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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